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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퇴사 후 상추를 택한 창업자, 스마트팜 혹한기에 흑자 낸 이야기> 1.스마트팜은 돈을 못 번다는 말이 팽배했습니다. 그 말이 강해질 때, 퓨처커넥트는 누적 145억원을 투자받고 흑자를 냈습니다. 숫자보다 눈에 남는 건 투자 혹한기 한복판에서 버틴 방식이었습니다. 2."굶어 죽지는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부장 진급을 앞둔 강길모 대표는 삼성전자를 퇴사했는데요. 바로 월세 27만원짜리 성남의 한 공장 지하로 갔습니다. 그곳에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죠. 3.첫 검증대는 인천공항이었습니다. 매장은 한때 월 6억원 규모까지 커졌지만, 항공사 이동과 전쟁, 고유가에 흔들렸습니다. 수요 예측과 폐기율 관리가 바로 사업 리스크로 돌아온 순간이었습니다. 4.뉴욕 푸드바자에서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약 7배 많이 팔렸다"는 숫자도 나왔죠. 채소 생산보다 공간, 운영, 고객 경험을 묶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수백억을 투자받은 농업 스타트업이 무너질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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