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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 자오 휴게소(道の駅やまがた蔵王)를 운영하는 오모테자오 벨타운(表蔵王ベルタウン, 야마가타시)과 손해보험재팬(損害保険ジャパン)은 9일, 야마가타 현 내에서의 지역 방재 및 방재 계몽에 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방재 의식 향상, 재해 발생 시의 효율적인 지원 물자 공급 및 조기 복구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휴게소는 2023년에 개업했으며, 방재 기능을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재 창고, 비상 전원 장치, 맨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토교통성은 2025년에 '방재 휴게소'로 추가 선정했다. 재해 시에는 자위대나 경찰 등의 구호 활동 및 긴급 물자 집적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의 일시 대피소로도 활용된다.
이에 따라 이 휴게소는 식품, 지역 상사, 자동차 판매 등 약 30개 회사가 참여하는 '방재 네트워크'를 조직했다. 각 회사의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재해 시 원활한 지원 활동으로 연결하려고 한다.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손보재팬과의 협정 체결로 평시의 계몽 활동 및 유사시에 대비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진전시키고자 한다.
아오키 테츠시(青木哲志) 역장은 "민간의 지식을 모아 행정의 노력을 보완하고 싶다. 재해 시 신속하게 지원·구호·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네트워크 참여 기업들과 협력하여 체제를 정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보재팬의 고토 게이고(後藤圭吾) 야마가타 지점장도 "전국적으로 방재 계몽에 노력해온 노하우를 야마가타에 적용하고, 재해 시 실효성 높은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