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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채용 공고 없을까?‘ 이런 고민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채용 공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찾고 있는 사람은 정확히 우리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럼 저는 아무 곳도 갈 수 없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이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채용 공고 내용도 어느 한 사람에게 100% 부합하지 않습니다. 대략 70% 이상 부합하면 나머지 30% 정도는 부합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만들어야죠. 30% 정도 부합하는 모습으로 만든다는 것은 짧은 시간 동안 학습이나 경험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획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는 소재를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텀 하는 것이죠. 직무 면접에서 탈락한 원인을 회고하는 미팅에서 입사지원했던 분이 인상적인 피드백을 했습니다. ‘제 경험을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바꾸어 표현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이슈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표현 방식이 달라서 그들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보일 뿐입니다. 우리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너무 정직하게 표현하니까 잘 맞는 채용 공고가 없어 보이고 입사지원을 해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것입니다. 먼저 관심이 가는 채용 공고를 찾습니다. 그다음 그들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합니다.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정말 객관적으로 연결 지을 수 없는 내용인지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가능한 비슷하게라도 언급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보세요. 경험과 역량은 한 단어로만 표현되지 않습니다. 이건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을 보태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했던 일의 의미를 재해석하자는 것이죠. ‘아‘라고 했었기 때문에 반드시 ’아‘라고만 불러야 합니까? 그것의 의미가 ’어‘라고 해석할 수 있다면 ’어’라고 불릴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연결고리가 매우 약한데 억지로 끌어 붙이는 것은 설득력이 약할 수 있습니다. 연관성을 찾고 의미 부여하는 것이 입사지원 시 채용 공고에 맞게 자신의 경험을 꾸미는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어렵다고 주저앉아 있을 겁니까? 아니면 채용 공고에 하나라도 입사지원해 보기 위해 노력해 보시렵니까? 묻지 마 난사가 아니라 합리적인 입사지원 모수 확보를 위해 오늘 여러분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조명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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