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일렉트로닉스는 2026년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Japan IT Week [봄]'의 '임베디드·엣지·IoT 개발 EXPO'에 참가해 소형 카메라로 장거리 전송을 실현하는 엣지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인 일렉트로닉스는 고속 영상 전송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소개한 솔루션은 2026년 4월에 발표된 엣지 AI 솔루션이다. AI 처리를 담당하는 메인 유닛과 카메라 유닛이 있으며, 메인 유닛은 Raspberry Pi 크기로 소형화되었다. 첫 번째 제품에는 Qualcomm의 SoC(System on Chip) 'Dragonwing QCS6490'이 탑재되어 있으며, AI 처리 능력은 12TOPS에 달한다. 8GB LPDDR4x 메모리와 128GB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Android 13, Linux, Ubuntu 등 여러 OS와 호환된다. 무선 통신은 Wi-Fi 5와 Bluetooth 5.2를 지원하고, 유선 LAN도 가능하다. 외부 인터페이스로는 HDMI와 DisplayPort(USB Type-C)를 통한 영상 출력과 USB Type-C/Type-A 및 유선 LAN(RJ45)을 제공한다. 또한, MIPI CSI-2를 통한 카메라 연결(2계통)을 지원하며, GPIO, I2C, UART 등도 사용할 수 있는 40핀 헤더를 갖추고 있다. 제인 일렉트로닉스의 설명에 따르면, "큰 컴퓨팅 보드는 방열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 크기라면 소형 시스템에도 쉽게 임베디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솔루션에 탑재된 트랜스미터 IC 'THCV241A'는 MIPI CSI-2 신호를 V-by-One HS 영상 신호로 변환한다. V-by-One HS는 제인 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영상 전송용 직렬 인터페이스 기술로, 일반적으로 30~50cm의 단거리만 전송 가능한 MIPI 카메라의 영상을 10~15m까지 장거리 전송할 수 있다. "장거리 전송이 필요한 카메라 솔루션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한 IP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V-by-One HS를 사용하면 IP 카메라보다 작고 저렴한 MIPI 카메라로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얼굴 인식 시스템, AI 카메라 탑재 디지털 사이니지, 안전 감시 시스템 등을 상정하고 있으며, 파트너 기업과 협력해 고객의 용도에 맞춘 AI 모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AI 처리 능력을 더욱 높인 48TOPS/100TOPS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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