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삶이 자연물의 디폴트라고 해버리니 느슨하던 마음에 긴장감이 생긴다. 노동을 재정의하고 있는 대AI 시대에 노력 또한 의미가 조금은 달라지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인간에게 맞는 노력을 찾아서 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미래까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땐 '왜 일하는가'라는 고민이 아니라 '왜 일을 하지 못하는가'라는 고민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오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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