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교토은행, 전 지점에 태블릿 도입... 전표·인감 불필요한 시스템 구축 교토은행은 9일, 9월까지174개 지점의 창구에 태블릿 단말기를 배치하고, 전표나 인감이 필요 없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무 작업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지점 창구에 배치된 태블릿을 통해 입출금, 송금, 세금 납부, 정기 예금 계좌 개설 등의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교토 시내의 사조(四条) 지점 등 3개 지점에서 시험 도입을 진행하며, 13일부터는 우즈마사야스이(太秦安井) 지점과 긴카쿠지(金閣寺) 지점에서도 시작한다. 고객은 현금 카드를 지참한 후 창구에서 비밀번호 입력 등 태블릿을 조작하면 된다. 전표 작성이나 통장·인감이 불필요해져 절차가 간단해진다. 다만, 일부 외국 송금 업무 등은 대응하지 않는다. 새 시스템은 교토은행 등 지방은행 13곳이 참여하는 '지방은행 공동센터'와 NTT 데이터가 개발했다. 니시니혼 시티은행도 창구에 배치된 태블릿으로 다양한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시스템으로 은행 측의 회계 계정 처리 작업도 통합 처리할 수 있으며, 영업 종료 후의 전표 정리 작업도 필요 없어져 직원의 사무 작업이 경감된다. 또한, 종이 문서 보관이 불필요해져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교토은행은 2029년 3월까지 연간 20만 시간의 사무 작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시스템 도입은 그 일환이다. 20만 시간은 직원 100명의 연간 사무 작업에 해당하며, 창구 업무에서 경감된 부담을 고객에 대한 컨설팅 영업 등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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