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는 19일 기업의 지적 재산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서비스를 4월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선행 기술 조사, 특허성 판정, 발명 제안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독자적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동화한다. 2030년도에 매출 30억 엔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법인용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컨설팅을 결합하여 제공한다. SaaS에는 NEC 독자의 AI가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지적 재산 부서 담당자가 기술 자료와 간단한 지시를 입력하면 AI가 일본, 미국, 유럽의 약 1250만 건 이상의 특허 데이터를 검색한다. 이를 통해 유사 특허와 유사도를 추출하고 특허성 판정 및 발명 제안서 작성을 자동화한다. NEC가 이번 서비스의 사내 실증을 실시한 결과, 기존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약 94% 단축시켰다. 현재는 정밀 기기, 종합 전기, 소비재, 소재 등의 제조사와 실증 실험을 진행 중이다. SaaS의 가격은 월 100만 엔부터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보유 기술별로 분류하여 AI가 관련 특허 수와 시장 규모를 정량 평가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기업의 지재 부서는 보유 기술별로 시장 규모에 비해 특허 건수가 많은 "레드 오션", 특허 건수가 적은 "블루 오션" 등을 그래프로 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 및 지재 전략의 수립으로 연결할 수 있다. 기업의 지재 업무의 효율화와 고도화를 위한 AI의 활용이 진행되는 한편, 범용적인 AI로는 기술 내용의 정확한 이해나 법적 판단이 충분하지 않았다. NEC는 일본 유수의 보유 특허 수를 자랑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재 관련 노하우와 독자 AI 기술을 활용하여 신사업으로서 기업의 지재 업무를 지원한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