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기업 경영에 진정한 의미가 있는가?" 인재 육성, 신규 사업,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많은 기업들이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예술 투자에 대한 비용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의견도 여전하다. 이러한 가운데, 40년 넘게 예술을 중심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세계적 평가와 경제 효과를 창출해온 기업이 있다. 바로 베네세 그룹과 후쿠타케 재단이 주도한 '나오시마' 프로젝트다. 베네세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가가와현 나오시마에서 예술을 활용한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한 지중 미술관 외에도, 빈집을 개조하여 아티스트가 공간 자체를 작품화한 '집 프로젝트' 등을 운영해왔다. 단순한 문화 지원이 아닌 기업의 철학과 브랜드를 형성하는 장치로서 예술을 인식해온 이 회사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을 버려왔을까? 베네세 홀딩스의 후쿠타케 히데아키 이사장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마루노우치에서 열린 도시형 컨퍼런스 'FUTURE VISION SUMMIT 2025'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 행사에서는 예술과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기업과 단체의 노력을 표창하는 'ART VISION AWARD'의 심사 및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나 후쿠오카현의 다자이후 텐만구 등의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다. 후쿠타케 씨에게 일본 기업이 예술과 마주할 때의 '현실적인 활용법'을 물었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