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埼玉りそな銀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강화
埼玉りそな銀行과 자회사인 지역 디자인 랩 사이타마(さいたま市)는 5일,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자금 활용사업 추진기구(PFI 추진기구)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공공시설의 신설 및 유지 관리 비용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민간의 자금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세 기관은 埼玉県 내에서 관민 파트너십(PPP)을 추진하며, 투융자 등의 실무뿐만 아니라 연구 및 정보 공유 등에서도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PPP는 일반적으로 기본 계획의 공표, 기업의 입찰, 사업 계약 등의 단계를 거쳐 실현된다. 3사의 네트워크와 지식을 공유하여 행정과 민간 양측에 걸쳐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받는 방법 중 하나는 '민간자금 활용사업(PFI)'로, 이는 시설의 설계, 건설, 관리 및 운영을 일괄적으로 민간에 맡기는 방식이다. 최근 건축 비용의 상승이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있어 이 방법의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埼玉県은 2월에 '埼玉県 PPP/PFI 지역 플랫폼'을 출범시켰으며, 이번 협정에는 PFI 외에도 공적 공간의 이용, 관민 협력 개발 사업, 지정 관리자 등의 지원이 포함되었다. 체결식에는 3사 대표 외에도 내각부의 민간자금 활용사업 추진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埼玉りそな銀行의 福岡聡 사장은 "적극적으로 도시 개발에 참여하여 埼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FI 추진기구는 이전에도 山口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 北洋銀行, 足利銀行 등과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