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목: JR후지에다역 복합 빌딩에 스타트업 육성 시설 설립**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와 다이쇼 대학은 2027년 6월 완공 예정인 JR후지에다역 앞 복합 빌딩 내에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한 시설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이전부터 지역 실습 및 위성 캠퍼스 개설에서 협력해왔으며, 이번 역 앞 재개발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후지에다역 앞 재개발 빌딩의 2층에 "다이쇼 대학 위성 후지에다 인큐베이션 센터"가 설치된다. 신생 기업의 유치와 학생과의 교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이쇼 대학은 2026년 4월에 첫 이과 학부인 정보과학부를 개설할 예정이며, 이 학부의 지역 실습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양측은 2018년에 학생의 마을 만들기 참여와 지역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시가지에 위성 캠퍼스를 설치했으며, 학생과 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역 앞 재개발에서도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육성 및 유치를 목표로 한 거점은 현 내에 많이 존재한다. 미시마 신용금고(시즈오카현 미시마시)는 10월부터 "LtG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즈오카 파이낸셜 그룹도 재단 법인을 통해 2028~2029년을 목표로 시즈오카 시내에 지역 문제 해결과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목표로 한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시즈오카현도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새로운 교부금 사업을 시작했다. 후지에다시는 수도권과 나고야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재개발을 계기로 인구 감소 억제 등에도 연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