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2025년 10월 16일 기자 설명회를 열어 블루투스의 2025년 현재 시장 동향과 향후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서 블루투스 SIG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인 켄 콜더럽(Ken Kolderup) 씨는 "연결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이라는 새로운 커뮤니티 비전을 발표했다. 콜더럽 씨는 이전 비전인 "무선으로 연결된 세상"에는 무선으로 무엇을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목적이 없었다고 설명하며, "연결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목표로 블루투스 기술을 함께 진화시키고 보호하며 보급하는 것"을 새로운 미션으로 삼았다. 2025년 현재 커뮤니티 가입 기업 수는 4만 개 이상이며, 블루투스 장치의 연간 출하 대수는 50억 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연간 출하 대수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9년에는 77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커뮤니티에서 일본은 회원 기업 수와 인증 제품 수 모두 3번째로 많다. 블루투스 SIG에 있어 중요한 나라다"라고 콜더럽 씨는 강조했다. 2025년 출하 대수와 관련하여, 블루투스 장치의 대표적인 제품인 오디오 제품은 연간 9억 대, 빠르게 성장 중인 휴먼 인터페이스 디바이스(HID)는 연간 3억 8,600만 대로 예측된다. 헬스케어 분야도 성장이 예상되며,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는 연간 3억 2,300만 대, 체온계와 혈당 측정기 등의 환자 모니터링 기기는 연간 3,600만 대의 출하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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