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력 대형 로켓 'H3' 개발 책임자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아리타 마코토 프로젝트 매니저는 10월 26일, 7호기의 발사가 성공한 후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젊은 직원들이 잘 해줬다. 백 점 만점의 발사였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가고시마현 미나미타네초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던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의 직원들도 성공 소식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좋아, 성공했다", "잘됐다. 무사히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물자를 보내길" 등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후, 같은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JAXA의 야마카와 히로시 이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일본의 우주 활동 자립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의 시무라 야스하루 H3 프로젝트 매니저는 "7호기는 (추진력을 보조하는) 로켓 부스터가 기존의 두 배인 4기로 소리가 매우 커서 관제실의 천장이 흔들리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7호기에 탑재된 ISS로 물자를 운반하는 신형 보급기 'HTV-X'의 개발을 담당한 JAXA의 이토 노리마사 프로젝트 매니저는 "알고 보니 관제실에서 아리타 씨나 시무라 씨와 함께 가슴을 펴고 있었다. 성공으로 고생과 피로가 날아갔다"고 기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