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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를 마친 후, 잠시 들른 서점에서 몇 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UI 서적을 둘러보다가 유난히 시선이 머무는 한 권의 책이 있어 자연스럽게 손이 갔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일하고 배우며 지내왔지만, 최근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겹치며 잠시 멈춰 서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시간 또한 긴 여정 속에서 방향을 정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잠시 속도를 늦추더라도, 그 사이에 스스로를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면 그 역시 의미 있는 걸음이겠지요. 그중 하나의 방법이 바로 독서입니다. 한 달에 한 권이라도 꾸준히 읽으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삶 모두에 깊이를 더해보려 합니다. UI 디자이너로서, 책을 읽는 시간은 시각적인 영감뿐 아니라 사고의 구조를 정리하는 훈련이 되기도 합니다. 텍스트를 통해 맥락을 해석하고, 이를 시각 언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결국 ‘좋은 디자인’이란 단순한 미적 결과물이 아니라 사고의 깊이와 사용자의 경험이 만나는 지점임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sns에는 늘 어떤 글을 올릴지 고민이 많았지만, 가끔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디자인처럼 삶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다듬어지는 과정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각자의 화면 속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빛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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