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생성 AI 서밋'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폐막했다. 마지막 날에는 10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사업을 경쟁하는 피치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최우수상인 '니케이상'에는 비밀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운파니(Acompany, 나고야시)가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나고야 대학교 출신 멤버들을 중심으로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데이터를 엄격히 보호하며 주고받을 수 있는 '비밀 계산'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에서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카운파니의 타케노우치 타카오(Takeuchi Takao) 집행 임원은 수상 소감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 보안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AI를 사용하여 모두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보안과 비밀 계산 기술 등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데이터를 단말기 측에서 처리하는 '엣지 AI'를 다루는 이데인(Idein, 도쿄 치요다)이 수상했다. 나카무라 코이치(Nakamura Koichi) 최고경영자(CEO)는 "일본발 새로운 산업 및 경제권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텍스상은 시스템 개발을 하는 디지털 레시피(도쿄 시부야)가 차지했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