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릇이 되지 않는다면(되는 인간이 있을까) 백번천번 그대로 두는 게 나을 수 있다. 매번 되새기지만 쉽사리 익숙해지지는 않는 태도인데 타인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잘 되지 않더라도 계속 노력해야하는 태도인 것 같다. 오늘의 우리집을 보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걸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전쟁을 낳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대로 두는 인정이 평화를 낳는 건 분명하다. https://jopopstore.co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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