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大田区)의 중소 제조업 지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연재에서, 이번에는 성공 사례에서 추출한 성공의 포인트를 설명합니다. 이 연재는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화 추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제6회에서는 앞서 소개된 3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중요한 요소를 분석합니다. 이전 회차에서는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화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업의 공통점으로는 "목적 의식의 명확화"와 "경영자의 의식 변혁"이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화가 원활히 진행된 기업들은 이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현상 유지에 머무는 기업들은 경영자가 많은 업무를 직접 처리하면서 디지털화를 고려할 시간이 부족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성공 사례를 통해 배운 점들을 되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풀하트재팬(フルハートジャパン)으로, 약 70명의 직원이 있는 이 회사는 통합된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발적인 업무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초기 시스템 도입 실패를 통해 "업무를 시스템에 맞추는" 방침으로 전환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쓰미공업(堤工業)으로, 직원 수 10명 이하의 플라스틱 가공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분산형 전략을 채택하여 각 업무에 적합한 다양한 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툴이 변화할 것을 예상한 전략으로, IT 보조금을 활용하여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에이스(エース)로, 직원 수 10명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300개 이상의 협력 공장과 협력하여 다양한 금속 가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단계적인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정보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목적을 설정하고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웹 마케팅에도 집중하여 신규 주문을 증가시켰습니다. 이처럼 세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화 사례를 통해, 중소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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