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택시 호출 앱 기업 GO는 27일, 9월에 택시와 라이드셰어, 물류 등의 드라이버를 위한 인재 소개 사업의 신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회사는 포스타트업스(For Startups)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증자로 10억 5000만 엔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드라이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GO는 9월 1일, 회사 분할을 통해 100% 출자한 GO잡(GOジョブ, 도쿄)를 설립합니다. 자본금은 비공개이며, GO 출신의 하기하라 슈지(萩原修二) 씨가 사장에 취임하고, 포스타트업스의 시미즈 유이치로(志水雄一郎) 사장이 회장을 겸임합니다. 신회사는 9월 중순에 사업 개발 단계인 "시리즈 A"로 증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포스타트업스 외에도 독립계 투자 회사인 스파크스 그룹(Sparks Group)이 운영하는 "미래창생3호펀드"와 SBI레오스히후미(SBIレオスひふみ), 다이와 하우스(Daiwa House) 산하의 기업 벤처 캐피털(CVC)인 다이와 하우스 벤처즈(Daiwa House Ventures)가 출자합니다. 증자 후 출자 비율은 GO와 포스타트업스가 각각 34.5%씩 차지합니다. GO의 인재 소개 사업은 드라이버에 특화된 구인 사이트 외에도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를 위한 컨설팅을 다룹니다. 포스타트업스가 보유한 인재 지원 노하우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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