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EC) 사업자를 위한 고객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SUPER STUDIO(스튜디오, 도쿄 메구로)이 미쓰이 부동산과 전략적 자본 업무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벤처 캐피털(VC) 등의 출자를 포함하여 17억 엔을 조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슈퍼 스튜디오의 대표인 하야시 코스케에게 미쓰이 부동산과의 협업 목표 및 자금 사용 계획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하야시 대표는 "2022년에 처음으로 미쓰이 부동산의 출자를 받은 이후로 서로의 자원과 시간을 투자해 대화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제휴로 협업의 동기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하나의 팀으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기업 고객 확보를 위해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 동일한 사이트 내에서 여러 개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페이지 관리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원래 EC를 다루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제는 매장을 가진 서비스업 등 예상하지 못했던 층에도 도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야시 대표는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컨설팅 인재 채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강점은 솔루션에 맞춰 컨설팅으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주력할 영역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한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AI로 자동으로 LTV(고객의 생애 가치)를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정확히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제공하여 작업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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