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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팀에 인턴으로 근무하던 동료의 마지막 근무일이었습니다. 저는 워렌 버핏의 일대기를 담은 책을 준비해 부자가 되라는 의미를 담아 작별 선물을 건넸습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팀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깊은 친분을 쌓지는 못했지만, 인턴 경험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또 하나의 직무 교육 과정이 마무리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취업 여정을 위한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교육을 마친 분들의 대부분이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필요한 마인드셋과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서 강인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과 맞닿아 있습니다. 익숙한 것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기회는 더욱 기대되고 설렙니다. 물론, 과거가 끝났다고 해서 자동으로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선 각오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지만, 분명 새로운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마지막을 잘 보내는 일은 곧 다음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이전의 일들을 잘 정리하고, 함께했던 사람들과 아름답게 작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마무리가 있어야 밝고 건강한 시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회고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잘한 점과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여정에 그것들을 반영해야 진짜 배움이 됩니다. 지식은 실천할 때 비로소 힘을 가집니다. 새로운 시작에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의 배움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짐이 흐려지지 않도록 구체적인 계획이 함께해야 합니다. 하루, 한 주, 한 달의 단위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간다면, 시작의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두렵고 떨립니다. 익숙한 환경에서도 새로운 역할을 시작하는 순간엔 걱정이 앞섭니다. "잘할 수 있을까?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상황을 바꾸지 못합니다.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금방 적응하고, 낯설었던 것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두려움보다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맞이합시다. 아직 시작되지 않은 미래를 미리 두려움으로 채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기대와 희망으로 미래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잘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오늘의 삶을 힘들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으니, 잘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야 합니다. 물론 대비만으로 미래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무작정 덤벼들어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하나하나 차분히 대응해 나가며 과정을 즐기는 태도입니다. 조급한 마음이나 게으름을 내려놓고, 조금씩 발전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앞서가려고 조급해하지도, 뒤처졌다고 낙담하지도 말고,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실히 걸어가면 됩니다. 그 꾸준함이 결국 우리를 성장시킬 것입니다. 오늘 어떤 일이 마무리되었다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수고는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익숙했던 과거는 잘 접어두고, 다가오는 새로움을 힘차게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 모두 잘 될 것입니다.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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