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ached to post
수요일 저녁 원티드 선셋 회의실에서는 TPM 커뮤니티 소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TPM 밋업 이후 느슨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는 TPM 커뮤니티의 첫 소모임! 오늘 모임에서는 두 가지 주제를 다뤘어요. 1. 내 일을 잘 하는 방법 2. 내 커리어를 잘 쌓아가는 방법 두 시간여 동안 꽤 진지하고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갔던 것 같아요. 각 회사의 상황과 현재 업무가 다르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AI로 체감하는 변화와 기대감, 두려움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어떻게 감정을 컨트롤 하냐는 질문에는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고요. - 밋업 때도 그랬지만 오늘도 힐링캠프에 참여하다가 가는 느낌이에요. - 어디에서도 나누기 힘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오늘 회사에서 많이 흔들렸는데 여기서 다시 마음 잡고 갑니다. - 직군은 조금씩 다르지만 고민의 결은 같은듯해요. 자주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모임은 TPM 밋업 때 연사로도 참여해주신 컬리 TPM 박수석 님이 이끌어주셨어요. 수석님이 하신 말처럼 '중간자의 위치'에 있다는 TPM(pm/po)분들이 일을 하면서 외로울 때, 위로가 되고 같이 성장해나가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6월 모임도 오픈되니, 기대해주세요.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