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_일과 영성 독후감 part.3 일터에서 산다는 것은 단순히 거짓말하지 않고 빈둥거리지 않는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소개하고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수준도 아니다. 복음적인 세계관의 의미와 일하는 삶 전반과 손길이 미치는 조직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성찰하는 것이다. 일례로 책에서는 허쉬 초콜릿 CEO의 이야기를 들고 있다. CEO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남는 인력을 투입했고 회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을 유지했으며 사업을 기획, 진행해서 주변 농촌 농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기숙 학교를 만들고 주식의 상당 부분을 학교 기관에 기부해서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했다. 또 하나의 예시는 자동차 영업 사원 던 플로우의 이야기다. 협상력을 갖춘 백인보다 여성, 소수 민족들이 더 비싸게 차를 구매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래서 모든 차량에 동일한 수익률을 적용해서 모두에게 같은 비용을 내고 차를 가질 기회를 보장했다. 나는 현재 번역 회사에서 세일즈로 일하고 있다. 지금의 회사에서 복음적 세계관을 갖고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고 고객에게 기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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