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요즘 "브랜드"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나는 그동안 브랜드를 공부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다. 브랜드는 본질이 아니고 유행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노희영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비비고의 제품과 사업까지 통틀어 브랜드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너무 브랜드 중심의 생각 아닌가 싶다가도 흥미로운 관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 의견에 동의해서라기 보다는, 브랜드를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브랜드를 믿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한번 공부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브랜드 마케팅은 사람들이 믿는 가치를 대변하고 보여주어야 한다고 한다. 애플의 광고를 보면 나도 아이폰으로 멋진 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 심지어 브랜드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믿는 가치가 있고, 브랜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도 그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아무튼 브랜드 마케팅을 조금씩 알아보고 일하면서도 적용해보고 있는데, 요즘 브랜드 마케팅은 전통적인 방식과는 사뭇 달라져서 고정 관념없는 상태에서 배우기에 좋은 시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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