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협회 회장, "삼성UFJ은행의 대여금고 서비스 강화 예정"** 전국은행협회 회장인 한자와 준이치(三菱UFJ은행)의 회장은 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보안을 강화하여 대여금고 비즈니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三菱UFJ은행과 미즈호은행 등에서 전 직원이 고객 자산을 절취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한자와 회장은 "신뢰를 손상시킨 상황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재발 방지 노력에서 얻은 교훈을 업계에 환원하고,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三菱UFJ은행의 대여금고 서비스는 이용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재해 대비 및 안전 대책을 목적으로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다"며 비즈니스 지속의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금융청은 3월에 예금 취급 금융기관을 위한 감독 지침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서는 자금 세탁(마네론) 위험이 높은 현금을 대여금고에 보관할 수 있는 물품에서 제외했다. 또한, 대여금고 계약 시 이용 목적을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금 취급에 관해서는 해석이 명확하지 않아 금융 범죄에 악용되기 쉽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대해 "앞으로 금융청 및 회원 은행과 연계하여 규정의 템플릿을 개정하는 등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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