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이지 야스다 생명보험이 21일, 이온(イオン)과 자본 업무 제휴를 발표했습니다. 메이지 야스다는 이온 산하의 이온-알리안츠 생명보험에 85.1% 출자하며, 이온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출자 비율을 1%로 높일 계획입니다. 메이지 야스다는 그동안 영업 사원을 통한 판매에 주력해왔습니다. 국내 시장의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이온과 협력해 지역 영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온의 금융 자회사인 이온 파이낸셜 서비스로부터 이온-알리안츠 생명보험의 주식 85.1%를490억 엔에 매입합니다. 인수 후에도 나머지 주식은 이온 파이낸셜이 보유하게 됩니다. 또한, 약 250억 엔을 투자하여 이온 본체에 대한 출자 비율도 1%로 높일 계획입니다. 현재 메이지 야스다는 이온 주식을 약 0.3%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본 제휴의 목적은 주력인 영업 사원 채널에서의 판매 강화입니다. 메이지 야스다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 사원 수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생명보험이나 제일생명보험이 대리점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것과는 다른 전략을 취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의 축소 우려는 여전합니다. 메이지 야스다는 약 3만 6천 명의 영업 사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존의 판매 방식만으로는 다양한 채널을 갖춘 경쟁사에 뒤처질 우려가 있습니다.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메이지 야스다 생명의 와타나베 토시야(渡辺俊哉) 상무 집행역은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 확보가 과제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온은 전국적으로 이온몰을 전개합니다. 약 1만 6천 개의 점포나 드럭스토어에서 건강 증진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온몰 등에 영업 거점도 개설할 방침입니다. 이온과 공동으로 신용카드도 발행합니다. 이온의 점포에서의 쇼핑뿐만 아니라 보험료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독자적인 포인트 제도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