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추상적인 느낌이 든다. 타인의 조언이 추상적인 느낌이 든다. 그럴수록 사기처럼 느껴진다 놀랍게도 그것이 진리에 가까울 때가 많다. 오히려 구체적인 방법이 수반되었을 때, 그것을 의심해야 한다. 시대는 변화한다. 상황도 변화한다. 자연히 그 때의 정답이 지금도 정답일 수 없다. 온라인 상에 따라만 해도 천만원을 번다는 글은 대게 그러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정답일 수 없는 이야기. 그때엔 그랬으나 지금은 대부분이 따라해 의미가 없어진 이야기. 그런데 돈번다는 강의만 그러할까? 아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시간의 규모가 차이를 보이고 변화의 폭이 차이를 보일 쁀이다. 꿈을 꾸라는 말은 여전히 유효하나, 어떻게 꿈을 꾸어야하는지는 달라져왔다. 취업을 위한 전략은 매번 달라져왔으나, 본질은 유효하다. 그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그 회사에서 해야하는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전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방법을 아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언제고 뒤집어진다. 그러니 그 방법을 통해 본질을 찾아가야 한다. 그것을 꿰뚫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이렇게 부른다. 통찰력. 인사이트 라고.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이 ai시대에 더 적합한 사람이 된다. 무수한 방법을 외우는 것은 ai에 저장된 글로 대체된다. 시간이 지난 방법들을 붙잡고 있다간 모두가 이미 거쳐간 길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은 ai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그렇게 몰랐던 영역에 빈자리가 채워진다. 이 때 자신이 쌓아온 통찰력, 인사이트가 동작한다.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어떤 방향으로 구성하면 좋을지 떠오른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이 접하지 못한 영역에서도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이런 것이다. #ai #ai시대 #인재상 #통찰력 #인사이트 #기획 #기획자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