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기술서 강의를 듣고 왔다.
처음에는 내가 왜 이것을 지나쳤을까?
이런 후회도 들고, 막연하게 이직해야지
뭐 해야지 쓰기만 했던 나를 반성한다.
그런데..
기술서의 구조화는 좋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취업준비 자소서 시장과 동일하게
지금 자소서도 직무중심으로 변경했으니
예전에 경험(2010년대) 다양한 구조화에서 업그레이드
했던 영역으로 트렌드를 이뤄냈는데.
이번에 직무경력, 경력기술서
이력서에서도 이직 시장의 문서에 집중이
취업시장 준비하던 흐름을 같이 하는 것 같다.
실제로 채용단계에서 경력기술서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규모, 업종의 상황, 조직의 상황에 따라
기술서가 중요할 때도 있고, 무난하게 넘어갈때도 있던
기억이 있어서..
현업의 마음을 다 맞출 수 없다보니
이렇게 이직 컨설팅 시장도 필요하지만..
뭔가...애매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