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자금 조달 소식
일본 국내 스타트업들이 최근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인재 채용 및 육성 지원을 제공하는 포스밸리 콘시어지(ForceValley Concierge, 도쿄・치요다)는 오리엔탈랜드 이노베이션즈(Oriental Land Innovations) 등으로부터 6억 엔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서비스 확장과 인재 채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해산물의 품종 개량을 위한 게놈 편집 기술을 활용하는 리저널피쉬(Regional Fish, 교토시)는 벤처캐피탈(VC) 등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증자와 대출을 통해 약 40억 엔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품질 개선을 담당하는 기술자 채용 및 연구 개발에 사용됩니다.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튜링(Turing, 도쿄・시나가와)은 제3자 배정 증자와 대출로 10억 2000만 엔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엔지니어 채용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음성 대화형 인공지능(AI) 앱을 개발하는 스탈리(Starley, 도쿄・미나토)는 VC인 W 등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증자로 2억 엔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서비스 개발 및 엔지니어 등 인재 채용에 투입됩니다.
소변을 통해 췌장암을 발견하는 검사 기술을 개발하는 크라이프(Craif, 도쿄・분쿄)는 전 축구 일본 국가대표인 혼다 케이스케가 설립한 펀드 'X&KSK'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증자로 10억 엔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2025년부터 미국에서 췌장암 환자의 소변 데이터 수집을 시작하는 등 미국에서의 연구 개발 및 인재 확보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