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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글쓰기 챌린지 도전 성공자 프라이빗 모임 후기] 이번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는 쉬운 듯 어려운 듯 했으나, 다행히 3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30개 글쓰기를 완수할 수 있었다. 이에 챌린지에 성공한 사람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원티드에서 프라이빗 모임을 주최했다. 처음에는 성공에 대한 달콤한 보상으로 느껴졌지만, 한 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 과거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했을 때는 협력사 모집, 리드확보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했지만, 이번 행사는 전혀 그럴 필요 없이 편한 마음으로 오면 됐기에 막상 가서 무슨 얘기를 해야 될 지 감이 안 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챌린지 성공자들과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다들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고 생각보다 대화는 수월하게 이어졌다. 거기다가 원티드에서 준비한 이벤트 덕에 사람들과 더 쉽게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도 있었다. 오랜만에 압박감 없이 마음 편안히 다녀온 행사였다. 아울러, 참여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어떻게 글쓰기를 대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 글쓰기 챌린지 동안의 내 글쓰기 방향성은 나와 연관된, 취업 및 자기계발과 관련된 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 이상으로 확장해서 쓸 수 있는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며, 그 안에서 내 생각을 어떻게 더 날카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이 기회를 빌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원티드 팀과 MJ Kim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떤 목적을 갖든 글쓰기를 시작한 분들이 원티드 안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글쓰기 챌린지 프로젝트를 잘 이어가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아이스브레이킹 이벤트 중 참여자들의 원티드 계정 팔로우하기가 있었다. 이 와중에 하필 또 과거의 "grinding" 습관이 나와 속도감있게 참가자들 계정을 팔로우했고 덕분에 달달한 보상도 받을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원티드 팀, MJ Kim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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