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저녁 원티드 라운지에서는 TPM 커뮤니티 멤버들의 오프라인 스터디가 진행되었습니다.
TPM 커뮤니티는 <고수의노트 TPM 과정> 수강생들이 수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스터디를 해나가는 모임인데요. 이날은 수강생 뿐만 아니라 지인 초대도 진행되어 새로운 분들도 함께 하셨습니다.
개발자에서 TPM으로 전향한 애영님의 이야기와 현재 개발 리더로 일하면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주신 원호님의 발표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고요. 이후 네트워킹에서는 좀 더 편하게 대화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PM, PM, PO, 개발 리더 등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에서의 고민의 결이 비슷했어요.
내 일을 더 잘하고 싶고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고민할 때에는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말합니다. 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혹여 흔들림이 있을 때는 의지가 되기도 하고요.
이러한 마음으로 TPM 커뮤니티를 운영해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