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은 월 3회 정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구성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2주 차 타운홀 미팅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사업과 프로젝트 현황을 공유하고, 익명 사전 서베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Q&A 세션을 통해 구성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구성원들이 익명으로 남긴 모든 질문에 대해 경영진, 리더 그룹, 그리고 HR팀이 직접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안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총 67건의 질문과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업무 환경에 대한 작은 궁금증부터 더 나은 일터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고민까지, 질문과 제안의 범위는 매우 다양했습니다. Q&A 세션을 통해 꾸준히 소통한 결과, 많은 구성원들이 “회사의 방향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또한, 일부 제도 개선과 같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월 1회, 질문을 수렴하고 리뷰하고 정리하여 타운홀 미팅까지 진행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이 과정은 단순한 소통을 넘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길을 찾는 여정임을 깨달았습니다. 작은 질문과 제안도 조직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고 실행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일하는 문화는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구성원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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