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일본 시장에서 연 300억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원격 솔루션 기업입니다. 국내 뭇 SW기업들이 해외에서 성과를 잘 내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죠. 남양원 알서포트 CPO를 인터뷰했습니다. 그가 말한 일본 시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파트너 확보의 중요성: 국내의 경우 개발사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본은 넓은 국토 및 산업 구조 등의 이유로 영업 전문 회사(파트너)와 함께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 물건을 잘 팔아줄 파트너를 확보하는 건 필수입니다. 2. 대형 파트너의 함정: 파트너들의 규모는 천차만별입니다. 대형 파트너를 잡으면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도 있죠. 그러나 초반부터 대형 파트너와 손잡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종합백화점 격인 그들은 아직은 우리 제품에 신경을 써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3. 파트너 지원의 중요성: 파트너가 알아서 제품을 잘 팔아오진 않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를 지원해 우리 물건을 잘 팔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알서포트는 파트너 비즈니스에 동행하거나 마케팅, 광고, PR 활동을 통해 지원했습니다. 4. 전시회를 통한 리드 확보: 알서포트는 SW 전시회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회사는 그간 재팬IT위크, 인터롭도쿄 등의 전시회에 집중해온 바 있는데요. 3일 동안 5500개의 잠재 고객(영업 3개월치 분량)을 확보한 적도 있을 만큼 효과를 봤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outstanding.kr/rsupport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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