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영원한 현역, 임갑지 님의 삶에서 배우는 일의 가치] 얼마 전 2019년 기사에서 91세 임갑지 님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75세에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네 번째 은퇴를 맞은 그는 다양한 직업을 거쳐 오며 일하는 것을 "삶의 활력"으로 여겨왔습니다. 농협과 자영업, 그리고 아르바이트까지 모든 일에서 그는 단순한 소득 이상의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일을 해야 사람”이라는 철학을 지닌 그는 매장 청소뿐 아니라 지하철역 주변까지 스스로 청소하며, 일하는 것이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일상의 소소한 일에도 진심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줬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의미 있는 일을 찾으며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영원한 현역’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임갑지 씨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일에 대한 책임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입갑지님 야이기>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6/20191206018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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