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15곳의 상반기 실적을 알아봤습니다. 상장사 중 자체 개발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조사했는데요. 대기업 계열 SI 업체는 제외했으며 연 매출 500억원 이상으로 어느 정도 규모화한 기업을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1. 더존비즈온: 올해 상반기 매출 1938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20.1%가량 증가한 수치인데요. 수주 전략 고도화 및 비용 절감 노력이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2. 한글과컴퓨터: 올해 상반기 매출 1451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26.8%가량 증가한 수치인데요. 연결 자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수익 구조 개선 등이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3. 안랩: 올해 상반기 매출 109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5억원 대비 44% 이상 감소했는데요. R&D 투자 등 비용 지출 등이 손익 악화의 주된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4. 업력이 오래된 상장사를 조사한 만큼 대체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역성장이나 손익 악화 혹은 적자 전환을 한 곳 생각보다 적지 않았습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sw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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