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사업기획자의 챌린지 #29. 글쓰기 챌린지를 마무리 하며] 드디어 글쓰기 챌린지의 마지막 글이다. 8년간 업무를 하며 느낀 점들을 글로 풀어내면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업무 중에 늘 고민하고 깊이 생각해봤던 내용들이지만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건 또 다른 도전이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챌린지를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사실 일이라는 게 익숙해진다고 해서 쉽게 느껴지는 건 아닌 것 같다. 특히 사업기획은 낯선 영역에 대해 학습해야 해서 늘 새롭다. 그리고 경력이 쌓일수록 그 경력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요구받는 압박감도 커지고. 시간이 지나도 더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아마 모든 직장인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일은 늘 쉽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만큼은 잘해왔다고 스스로에게 응원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더 나아갈 길이 많겠지만,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힘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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