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만족스럽지 않은 서비스에 지갑을 열지 않죠. 고객이 한 번 구매한 서비스를 다시 구매했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감을 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혁신의숲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중인 스타트업 10곳을 알아봤습니다. 1. 라프텔: 동명의 OTT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거대 기업들이 즐비한 시장에서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에 집중해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곳이죠. 회사의 이전 1개월간 재구매율은 86.4%였습니다. 2. 세컨신드롬: 도심형 보관 편의 서비스인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니즈도 전보다 커졌는데요. 회사의 이전 1개월간 재구매율은 87.1%였습니다. 3. 엘박스: 동명의 판결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올해 기준 엘박스를 사용하는 변호사의 수는 2만여명으로 파악되는 등 업계에선 업무 필수 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회사의 이전 1개월간 재구매율은 88.7%였습니다. 4. 윙크컴퍼니: 컬러 렌즈 픽업 서비스인 ‘윙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웹이나 앱을 통해 원하는 렌즈를 고르고 매장을 선택한 뒤,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의 이전 1개월간 재구매율은 96%였습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repurchaserate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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