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Windows 10 지원 종료 임박, 기업들의 Windows 11 전환 준비 필요 내용: 많은 기업들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PC에 Windows 10을 설치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지만, 2025년 10월 14일로 다가온 'Windows 10 EOS'(End of Support)에 따라 이제 곧 사용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Microsoft는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5년간의 기능 개선과 버그 수정을 제공하는 품질 업데이트 프로그램과 연 1회의 기능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을 적용해왔으나, Windows 10은 현재 버전 22H2를 마지막으로 연장 지원 단계의 끝을 맞이하고 있다. 지원 종료 후에는 Windows Update나 Microsoft Update를 통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없으며, Microsoft의 기술 지원도 종료된다. 이는 'LTSC'(Long-Term Servicing Channel) 2021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에디션에 해당한다. Windows 11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으며, 계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Windows 11의 시스템 요구 사항이 이전보다 높아져, 보안 기능을 위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과 특정 세대 이상의 프로세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은 PC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인 'Microsoft Intune'을 사용하거나, 'Windows AutoPilot'을 통해 Windows를 셋업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환 작업을 효율화할 수 있다. 또한, 'Windows 365'와 같은 DaaS 솔루션을 활용하면, 클라우드에서 Windows 10 Pro 또는 Windows 11 Pro를 실행할 수 있는 가상 PC를 구축할 수 있으며, ESU(Extended Security Updates)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Windows 365 사용에는 비용이 발생하며, Microsoft는 ESU를 Windows 11으로의 임시 다리로 여기고 있다. Windows 10 PC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Windows 365를 통한 ESU 사용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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