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십 포스팅 - 라온버드) 팬데믹 이후 패션 시장이 온라인으로 넘어오면서 패션 브랜드들은 제품 상세 페이지에 더 많은 공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조금이라도 더 높은 퀄리티의 모델컷(모델이 제품을 입고 찍은 사진)을 삽입하려는 니즈가 커졌죠. 1. 그런데 모델컷 한장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패션모델 섭외부터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섭외, 스튜디오 대관, 후보정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통상 180만원 정도. 여러 단계를 거치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2. 라온버드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AI스타트업입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솔루션을 활용해 4분의 1 가격으로 모델컷을 제작해 주는데요. 고객사는 모델컷으로 만들 제품을 라온버드에 보내주고 원하는 AI패션모델의 성별과 인종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3. 한편 생성형AI로 이미지를 제작할 때의 맹점은 같은 프롬프트를 넣어도 매번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제품 상세 페이지에 넣을 모델컷이 매번 다르게 생성되면 아무리 시간과 비용을 아껴줘도 실전에서 쓰긴 힘들다는 것입니다. 4. 라온버드는 이 문제를 ‘생성할 영역과 보존할 영역을 나누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회사는 특수 제작한 마네킹에 의류를 입혀 사진을 찍는데요. 이때 의류 부분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고, 옷을 제외한 얼굴이나 배경, 그림자 등은 AI로 생성합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laongn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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