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노트 10. 돕는 사람의 희열
📚 <기브앤테이크 p298> 많은 연구가 베푸는 행동은 행복과 삶의 의미를 향상시키고 더 열심히 일하도록 동기를 유발해 돈을 더 벌게 해준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 내 삶에 적용해보기
HR로 일하다 보면, 종종 모교에서나 여러 채널을 통해 대학생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최근엔 <원티드 미드필더 x 이화여대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어 자발적으로 신청해, HRer가 되고 싶은 학생을 1:1 코칭을 해주고 있어요.
월 1회 만나 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진로 고민이나 자소서 코칭도 진행합니다. 분명 제 시간과 돈을 썼음에도, 제가 더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멘토링이 끝나면, 제가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서 주변에 베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누군가를 어마어마 하게 도와준 것은 아니지만 내 자리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베풂을 하는 것은, 결국 나에게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에요. 더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