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후진국 이번 오사카를 다녀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나라와 관광 산업 비교이다. 누가 오사카를 명동이라고 했는데 명동은 비할바가 못된다. 관광 산업에 대한 규모가 다르다. 규모라함은 관광지역의 넓이, 관광객들의 구매력, 관광 지역의 콘텐츠의 질과 양, 관광 산업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등을 말한다. 교토에서 충격을 먹은 것은 500엔 때문이었다. 우리는 경주 불국사에서 돈을 받는다면? 성산일출봉의 입장료가 높아진다면? 어떨까 만약 그 가격이 오천원이라면 기꺼이 지불할까? 그만큼 가치있는 콘텐츠라고 여기고 있을까? 많은 생각과 고민이 뒤따른다. 정말 많은 각국의 관광객들이 쿄토를 찾는다. 그리고 기꺼이 500엔을 지불한다. 그리고 외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정말 많이 찾는다. 우리나라의 관광 콘텐츠는 빵집과 카페에 머무르지 않는지 케이팝 가수의 이름 하나 빌려 명소를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분명 우리나라도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좁지만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외국인이라면 동아시아의 첫번째 관광지는 중국 혹은 일본일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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