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왔다.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입국심사 때 줄을 잘못 서서 거의 한시간 반을 심사 줄에서 보냈다.
내 줄 심사관은 다른 줄 6~7명 보낼 때 1명을 보냈다.
나는 이백여명이 넘는 사람 속에서 거의 마지막에 공항을 나왔다.
일본을 자주 왕래한 것도 아닌데 내 여권은 거의 백지인데 뭐 이리 심도 있게 보시는지.... 다른 분들도 나처럼 계속 유심이 보고 통과 시켰다.
그 후 역시 복잡한 지하철에 도대체 뭘타야할지 몰라서 엄청 헤매었다. 우리 나라 환승 시스템에 다시 한 번 감탄한다.
나이나믹한 오사카 1일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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