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사업기획자의 챌린지 # 17. 포트폴리오 만들기]
디자인이나 서비스 기획자들이 만드는 포트폴리오, 다른 직군들도 준비해두면 좋다.
나 역시 경력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다. 아마 이직 준비를 하면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될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사업기획자에게도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지 처음엔 막막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선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도했던 프로젝트와 그 결과물이다. 예를 들어, 신규 사업을 기획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이나, 기존 사업의 매출을 크게 늘린 성과 같은 것들을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정리하면 된다.
여기엔 그 결과물과 관련된 이미지나 링크 등을 첨부해주면 보는 사람이 해당 내용을 이해하기 더 쉬울 것이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는 꼭 디자이너처럼 화려하게 꾸밀 필요는 없지만 보기 좋게 깔끔한 레이아웃과 구조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력서처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좋다.
잘 관리한 나만의 포트폴리오로 이직 성공의 기회를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