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반은 행복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마음의 여유를 더해줬어요. 물론 .... 일이 쌓이고 있는 것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저희 회사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긴장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 너무 힘들었다며 지금부터 대비하자는 분위기에요. 저도 체력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체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지고 있어요. 바쁠수록 시간을 쪼개 심신의 안정을 챙겨야 버티는 것 같습니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10대 초반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꽤 오랜기간 운동은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은 예뻐지기 위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무조건 체력이 1순위가 되어가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주위 사람들보다 조금 더 꾸준히 운동을 해왔는데, 나쁘지 않은 체력이 보상을 주고 있습니다. 꾸준함이 기본이라는 생각에 다시금 힘이 들어갑니다. 강해서 살아 남는게 아니라, 살아남기 때문에 강해진 다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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