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궁금하다.
종합 금융앱의 승자가.
아니 승자가 없이 패자만 남을 수도 있겠다.
제일 선두주자라 느껴졌던 토스의 네이게이션 바 가운데에는 쇼핑몰이 자리잡았다.
마치 만화처럼 금융으로 승부보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 왠종일 앱만 누르다보니 제일 안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카카오페이가 가장 좋게 느껴진다.
나를 사용하라고 말을 걸어온다.
모든 앱들이 이제는 말을 하는 세상이지만 가장 달콤하게 말을 해주는 것 같다.
이제는 유저의 애인이 되어야하는 앱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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