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챌린지 어느덧 글쓰기챌린지 마지막 글입니다. 내가 과연 3개월 동안 30개의 글을 작성할 수 있을지 처음엔 의문이 들었는데, 이렇게 해내는 모습에 스스로 뿌듯하기만 하네요.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보고서 이외에는 글을 쓴 적이 많이 없을 뿐더러 어떤 주제를 가지고 써야할지, 내 글이 과연 이런 곳에 올라갈 자격이 있는지, 사람들이 읽어줄지 하는 등의 생각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편, 두 편 써내려가다보니 습관이 되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챌린지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1. 글의 주제는 한정되어 있지 않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 된다. 2. 글을 잘 쓸 필요는 없다. 잘쓰고 못쓰고 보다는 내 글을 읽은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은 글이다. 간혹 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고 뿌듯하다. 3. 글쓰기도 습관이다. 짧더라도 계속 쓰면 습관이 되고 하나의 책이 될 수도 있겠다. 30개의 미션은 오늘로써 끝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습관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종종 글을 써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챌린지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끝까지 해보시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습관의 힘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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