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에 여럿 사람들이 나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중 오래 다닌 사람이 나간다고하니 나에게 의미하는 바가 컸다. 직급과 경험이 많이 쌓인 직원을 대체하는 것은 규모가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어렵다고 생각한다.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사람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더더욱 느끼는데 이 말은 양 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상한 사람이 들어오면 모두가 힘들어지고 그나마 있던 괜찮은 사람이 나가면 또 모두가 힘들어진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인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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