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는 과거에 선택했던 수많은 선택들의 결과다. - #20
그 선택들이 좋았든, 좋지 않았든, 쓸모 없는 선택이라고 느꼈던 것들조차 지금에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로 지금의 자기 자신이 만들어졌다. 과거의 선택들에 후회를 하면서도, 앞으로도 그런 후회스러운 선택들을 몇가지 해야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선택들보다 수없이 더 많은 선택들이 미래에 등장해서 나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과거를 회상해보며 지금까지 해왔던 선택들을 경험삼아 후회없는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신중을 기하게 될 수도 있다. 지금도 현재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
과거에도 후회를 했고, 지금도 분명히 하고, 미래에도 후회를 하게 될 수 있다. 선택의 후회는 단 한 번이면 되며 그 선택을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후회하고 반성하기를 반복하면서도 그 선택들이 결국 미래에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다. 후회스러운 선택들이 모여 좋은 결과,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