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를 다니면 거만하고 보수적인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생각이 닫혀있다. 그래서 자신이 뭘 모르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학벌'과 '초기 경력'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들이다. 후천적으로 한 노력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으려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비난한다. 남을 탓하고, 시대를 탓한다. 세대를 탓한다. 자신이 모르는게 아주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치지 않고 계속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끈질김을 존경한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