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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독서 명언 : 가장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여행 👩🏼‍🦰 미국 작가 '줌파 라히리' "책의 장점은 발을 움직이지 않고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어느 때보다 해피한 9월과 10월! 두 팔 벌려 맞이할 준비 되셨나요? 🥳🥳 추석, 국군의 날(임시 공휴일), 개천절, 한글날.. 연휴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 🏝️🏝️ 직장인 분들은 중간중간 연차까지 사용해서 긴 여행도 다녀올 수 있겠죠? 🛫🛬 여러분의 여행 계획이 궁금하네요! 집에서 넷플릭스 정주행하는 것도 아주 좋은 휴식 방법이고요 📺🛋️ ⠀ ⠀ 저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날 계획인데요, 바로 독서 여행이에요 📖📚 소파에 기대서, 침대에 누워서, 베란다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 커피 한 잔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원 없이 읽는 거죠! 아,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 ⠀ 전에 사두었다가 읽지 못한 책이 몇 권 있어서 차례로 방문하려고요 📖🚙 ⠀ ⠀ 첫 번째 목적지는 한근태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예요. 지난 몇 개월을 [나는 글 쓰는 사람이야]라는 정체성으로 지냈는데요, 그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 줄 거 같아요 👨🏻‍💻📝 글쓰기의 묘미 중 하나가 '내가 이런 강점이 있구나'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는 거잖아요!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면 계속 그걸 쓰고 싶더라고요. 덕분에 이렇게 독서 명언 소개 글을 꾸준히 쓰고 있고요 😏😏 글 쓸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저의 장점인 것 같아요. 글을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 ⠀ ⠀ 다음 목적지로 간다 마사노리의 [일의 힌트]와 [스토리씽킹]을 생각하고 있어요. 가쿠다 미츠요의 [종이달]로 독서 여정을 마무리 지으려고요. 일본 문학의 섬세함을 느끼며 감성 여행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거죠 🌙🌙 ⠀ ⠀ 이렇게 공개적인 여행은 끝났어도 책은 계속 읽을 것 같아요 📗📙 [윌라 전자책]을 구독하고 있는데, 어플에 접속하기만 하면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큐레이팅 도서를 모두 읽고 싶어서요 😵‍💫😵‍💫 찰스 두히그의 [대화의 힘]도 그렇게 발견한 책인데, 잘 듣는다는 것은 뭘까? 좋은 질문이란 뭘까? 상대의 에너지와 기분을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삶에 유용한 이야기가 정말 많아요! 책이 빨리 끝나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정독하고 있죠 🧐🧐 ⠀ ⠀ 여러분도 긴 연휴 동안 잠깐이라도 독서 여행을 떠나보세요 🚃🚃 가장 안전하고, 가장 의미 있으면서 몸과 마음까지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일한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러분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말을 해주는 위대한 책 1권을 발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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