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니체>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끝내 죽고 말듯이 인간도 낡은 사고의 허물에 갇히면 성장은커녕 안으로부터 썩기 시작해서 마침내 죽고 만다. 따라서 인간은 항상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침놀> 사고의 신진대사라는 말이 흥미로웠다. 가끔 독서를 하며 느끼는 신선한 충격들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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