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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에디터의 보람 1 :: 순수한 창착의 즐거움 콘텐츠 에디터로 일한 지도 이제 어느덧 반 년. 열심히 일하며 성장 중입니다. 일을 하면 보람이 느껴져야 그 일을 계속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일이건 말이죠. 그래서 이 일을 하면서 언제 제일 보람차고 기쁘냐고 물어본다면... "결과물이 잘 나왔을 때"이라고 가장 먼저 대답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잘 나왔다"라는 것은 단순히 조회 수가 터지는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정말 순수하게 내가 계획한 대로, 의도했던 것처럼 글 혹은 여타 콘텐츠가 잘 나오는 걸 말합니다. 굳이 단계를 나누자면, 세상에 선보여서 그걸 검증받기 전 단계가 되겠네요. 내 머릿속에만 있는 것을 현실로 구현해서 그걸 눈으로 보는 보람과 뿌듯함이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마치 남이 뭐라 하건 내 배 아파서 낳은 내 자식은 보고 또 봐도 예쁘기만 한 것처럼 말이죠. 어찌 보면 여기서 오는 기쁨이 가장 순수한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한 수고로움을 나만 알아주어도 충분하다는 뜻이니까요. 나는 매일 글을 적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최근 완성한 글 중 가장 뿌듯했던 결과물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최근 만들었던 것 중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 자세한건 아래 링크에 풀어놨으니 들어와서 구경하세요 :)! http://m.blog.naver.com/maisondehe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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